2009년 여름...파리 3-1....베르사유궁전...굿바이 파리!! 0



파리에서 짧은 3일...

너무도 멋진 하늘, 걸어가기만 해도 멋진 풍경들...

짧은 파리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스페인으로 넘어간다.

고등학교때 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

기차가 오후 기차시간인지라 오전에 후딱 베르사유로 다녀오기로 했다.

파리에서 베르사유로 가기 위해선 고속 교외 철도인 RER을 타고 가야한다. 베르사유로 가는 RER은 C선!
사진처럼 2층으로 된 열차를 타고간다. 열차가 2층으로 되어 있어 좀 특이했던...
베르사유 궁전 앞. 내동생은 참 사진을 못찍는것 같다..;;; 뭔가 각도가 이상해....ㅋ루이 16세 동상..

이른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국인도 꽤나 찾아볼수 있다.
궁전으로 들어가는 대문(??) 물론 입장하는 쪽은 따로 있지만...유명한 만큼 화려하다. 하지만 생각했던 만큼
궁전은 거대하고 웅장하진 않았다. 쫌 경복궁 처럼 거대할줄 알았는데....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다국어로 이용할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수 있다(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고 베르사유 투어 스타트!
베르사유 투어는 직접돌거나 가이드와 함께 돌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차피 가이드와 돌면 영어라 100프로 알아듣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린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궁전의 통로중 하나...어느 통로든 저렇게 조각상들이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어느 통로든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이곳은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있어서
한적한 통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물론 들어가서 찍은건 아니다!!!
이 장식은 문득 해리포터와 불의잔이 생각나서 찍은...
베르사유 궁전 내에는 워낙 많은 그림, 조각들이 있어서 일일이 올리기는 힘들고...
기억에 남는 것들만...모든 장식품들은 장식품이 아니라 예술품 같은 느낌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그림, 조각등....우리나라 궁에 가서 느낄수 있는 친근함과 소박함과는 거리가 있다.
다른 파리의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조명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들이 보인다..

사진퍼레이드 고고 씽~~~
안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이 그 유명한!!!거울의 방이다...
가이드 투어 하는 사람들 하고 겹친덕에 좀 기다렸다...사람들 빠질때 까지.
거울의 방 거울에서 나를 찍다....왠지 인터넷에 보면 이런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쯤 찍어보고 싶었다;;;
역광이라 잘은 안나왔지만...
왕비의 방이었는지....내빈방이었는지....암튼 전체적으로 금빛으로 화려했던 방.
궁전 내부를 돌고 나서 정원으로 이동하기 전 찍은 사진...
정말 찐~~하게 파란 하늘과 화려한 궁전 장식...
멋져!!
베르사유 궁전 정원중 극!히! 일부분
베르사유 궁전의 뒷모습??
정원에서 바라본 모습
정원의 분수와 넓은 정원의 모습.
정원이라기 보단 왕가의 숲?!같은 모습이다..
기차시간 때문에(+다리가 아파서..ㅠㅠ)
저 아래 까지 다 보고 오진 못해서 아쉬웠다.
파리를 떠나기 위해 오스테를리츠역에서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갈 예정이었는데
주변에 모스크와 식물원이 있길래 잠시 들렀다.
규모도 생각보다 작았고 형태도 내가 생각한 일반적이 모스크와는 달랐다.
역근처 벤치에 누워..하늘을 찍어봤다. 언제 다시 볼수 있는 하늘일지 몰라서...
오스테를리츠역 앞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그런데...놀랍게도 맥도널드 안에 있는 화장실이 번호를 눌러야 들어갈수 있었다...
깜짝놀랬네.;;;;번호는 영수증에 보면 써있었다.영수증 함부로 버릴수 없게 만드는 나라일세...



파리....에펠탑과 많은 관광지도 좋았지만...역시나 멋진 하늘과 친절한 사람들은 잊을수 없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친절하단건 아니다!)

한마디로 평가하면..화려한 도시..
예술을 할수밖에 없는 멋진 모습을 갖은 도시.프랑스 파리였다.
파리로 다시 돌아간다면 불어 공부를 좀 해서
관광지 보다는 파리 사람들을 좀 만나보고 싶다.
바에서 맥주한잔 와인한잔(?)하면서 진짜 파리의 모습을
느껴보고 싶은 그런 여행...다음에 또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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