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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 성남 : 전남 ☆Football.IUFC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다.
서울을 이기고 먼저 올라온 전남과 인천을 이기고 올라온 성남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올해 리그에서 맞붙은 성남과 전남은 1승1패 골득실 0으로 정말 팽팽하다.
네임벨류나 전체적인 측면에서 성남이 유리할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변수가 많다.
전남이 성남보다 하루 일찍 경기를 치룬데다가 90에다가 연장까지 120분의 혈투를 치룬만큼
전남의 이득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성남은 사샤와 조병국이라는
수비의 두 핵심선수들이 퇴장으로 인해 전남전에 나서지 못한다.
주전 수비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공격이나 미드필더에서 빠지는 것 보다도 큰 타격이 올수밖에
없는 일이다. 어느 포지션 보다도 호흡이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성남의 희망은 장신 라돈치치와 몰리나 그리고 탄탄한 중원싸움이다.
전남-서울의 경기는 내가 직접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성남과 인천의 경기에서 몰리나와
라돈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몰리나야 워낙 괜찮은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인천시절 팀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라돈은 성남으로 떠났지만 그닥 기대했던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 경합의 유리함과 함께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수비까지 열심히 가담하고(소소하지만 결정적인 수비를 많이 해줬다.)
열심히 뛰고...물론 승부차기를 날려먹긴 했지만(날려먹은 직후 인천 서포터즈들은 인천시절 라돈의 콜송을 날려줬다...)
충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가 인천의 마지막 경기 승리자는 항상 우승을 해왔던 터라...

여하튼간에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남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기다가 이경기 승리자는 AFC챔스리그 진출권까지 얻을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니 만큼.
11월 25일. 준플레이오프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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